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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만나는 전통향토음식
모바일에서 만나는 전통향토음식
  • 이지은
  • 승인 2017.06.14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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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유통 플랫폼 서비스에 전통향토음식 DB 제공
 

 

그동안 공공 Data로 제공된 전통향토음식DB가 카카오톡의 새로운 유통 플랫폼에도 활용돼, 공공 콘텐츠가 민간영역의 모바일 활용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향토음식 DB'는 Daum, Naver, 특허청 전통지식포털 사이트 등에서 활용되어 우리 전통음식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데 기여해 왔다.

농촌진흥청은 모바일 콘텐츠 기업인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톡’ 신설 메뉴인 ‘장보기’에서 4월 말부터 활용이 가능한 전통향토음식 DB를 제공했으며 데이터 수정 등을 거쳐 현재 본격 사용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선보인 카카오톡의 ‘장보기’는 과일가게, 채소가게, 생활 관련 물품 등이 대형마트와 연계되어 식재료를 선택하면 다양한 조리방법이 제공 및 구매를 할 수 있다.

'장보기'에서 수록된 음식은 한식, 양식, 퓨전 음식 등 다양하며 농촌진흥청에서 제공된 DB는 전국의 지역별 특색있는 향토 음식의 조리방법으로서 1,400여 종이 사진과 함께 서비스되고 있다.

'전통향토음식 DB'는 국가 차원에서 사라지고 있는 식문화 자원의 조사·발굴·통합을 위하여 1999년부터 2005년까지 7년간 전국에서 조사한 자료로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독특한 맛을 지닌 소중한 문화유산인 향토 음식 3,250종의 정보가 구축되어 있다. 그동안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에서 지역별, 음식 종류별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하였으며, 모바일의 식재료 구매와 연동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농촌진흥청에서는 '전통향토음식 국·영문 DB', '국가식품성분DB', '종가와 종가음식 DB', '플라보노이드 성분 DB', '기능성 소재 DB', '전통주 DB', '농식품 소비 트렌드' 등 다양한 식품 분야의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황영연구사는 "생활 곳곳에 '모바일'이라는 편리함이 다양한 모습으로 자리매김하는 요즘, 새로운 서비스가 우리 농산물 소비와 전통음식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에서도 4차 산업시대 준비를 위해 전통향토 음식 콘텐츠를 확충해 DB 활용도를 높이고, 미래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민간영역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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