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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문학관 조경희 컬렉션 “다시 보는 한국의 대표작가 展”
강화문학관 조경희 컬렉션 “다시 보는 한국의 대표작가 展”
  • 김도형
  • 승인 2017.06.16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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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창, 천경자등 15명의 유명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

강화군은 강화문학관의 국내 유명작가 작품 전시회가 입소문을 타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문학관 2층에 마련된 조경희 수필문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조경희 선생이 문학관에 기증한 미술품 가운데 국내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되고 있다.

전시 작가들로는 김기창, 천경자, 권옥연, 하인두 등 15명의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작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달 초부터 열리고 있는 본 전시회는 당초 8월 말까지 계획되었으나,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010년에 문을 연 강화문학관은 1층에 강화에서 활동한 고려시대 대문장가 이규보를 비롯해, 정철, 정제두 등의 문학활동이 자세히 소개돼 있으며, 2층에는 조경희(1918~2005)선생의 문학세계를 소개하는 ‘조경희 수필문학관’이 자리하고 있다.

[Queen 김도형] 사진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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