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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장수원, "올해 김재덕·토니안 찢어놓는 것이 목적" 집주인 강타의 운명은?
'미운우리새끼' 장수원, "올해 김재덕·토니안 찢어놓는 것이 목적" 집주인 강타의 운명은?
  • 김선우
  • 승인 2017.06.18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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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배우 장수원과 가수 김재덕, 토니안, 강타의 사각관계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18일 '미운우리새끼'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로 부상하면서, 강타와 토니안, 장수원과 김재덕의 인연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끈 것.

장수원은 지난 4월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옐로우 유니버스에서 진행된 젝스키스의 라운드 인터뷰에서 “올해 김재덕과 토니안을 찢어놓는 것이 목표”라고 말해 좌중에게 큰 웃음을 줬다.

김재덕과 토니안은 1990년대 당대 최고의 라이벌 그룹의 멤버로 활동했다. 데뷔 전부터 친밀한 관계였고, 현재까지도 우정이 변하지 않고 있다. 같은 회사에 소속돼 있는 것은 물론, 같은 집에서 거주하고 있다.

김재덕은 “수원이가 질투가 많은 편이다. 토니형과 친해졌을 때에도 질투를 많이 했다”고 입을 연 뒤 “이사 계획이 있다. 토니 형 방으로 이사 가려고 한다. 2층 침대를 쓸까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외부에서 봤을 때에는 둘이 헤어지면 여자친구도 사귀고 결혼도 할 것 같지만 안에서 보는 두 사람의 관계가 다르다. 나는 개인적으로 장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어머님께는 개인적으로 참 죄송한데 다른 분이 찢어지라고 하는 것에는 공감하지 않는다”며 토니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장수원은 인터뷰에서 “올해 계획을 잡고 있다. 김재덕과 토니안을 찢어놓기로 했다”고 말한 것.

누리꾼들은 "지금 토니안, 김재덕은 강타형님 집에 살고 있는데... 장수원 습격들어가나요?"라며 웃음기 가득한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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