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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및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등록
고령군 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및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등록
  • 김도형
  • 승인 2017.06.19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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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관내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산 중에 고령향교 대성전과 고령 장육당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06호, 제507호로 각각 지정되었으며, 고령 관음사 칠성도를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684호로 등록되었다고 하였다고 밝혔다.

고령 관음사 칠성도

고령 관음사 칠성도는(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684호) 2016년 8월 2일 등록 신청하여 2016년 11월 25일 현지조사를 걸쳐 2017년 3월 28일 문화재청 근대문화재분과 문화재위원회 검토 결과 등록 추진이 결정되었으며, 2017년 4월 19일 문화재청 등록문화재로 등록예고 되어 2017년 5월 29일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684호로 등록되었다.

고령향교는 1701년 중건하여 다음해 2월 현 위치에 자리잡게 되었으며, 전학후묘(前學後廟, 향교 전면에 강학공간인 명륜당, 후면에 제향공간인 대성전이 위치)형식으로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익공계 맞배지붕 건물이다.

 고령향교 대성전

고령 장육당」은 입향조 이지화(李之華)의 아들인 이윤(李玧)이 1671년에 건립한 전의이씨 다포공파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고령 장육당

이처럼 문화재 지정 및 등록문화재 등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배경에는 고령군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 향상 및 위상을 정립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보존 및 관리를 하기 위한 것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문화재는 선조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고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으로 앞으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문화재 보존 관리를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Queen 김도형] 사진 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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