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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사랑, 과거 고혹적인 매력 화보 눈길
'나혼자산다' 김사랑, 과거 고혹적인 매력 화보 눈길
  • 김선우
  • 승인 2017.06.20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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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엘르)

'나혼자산다'에 출연을 예고한 김사랑이 주진모와 함께한 화보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사랑'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사랑이 과거 출연했던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호흡을 맞췄던 주진모와 함께한 화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 이번 화보에서 배우 주진모와 김사랑은 특별한 장치 없이 오직 눈빛과 분위기 만으로 남녀 간의 묘한 이끌림과 그리움을 표현해냈다.

화보 속 김사랑은 40대를 눈앞에 둔 여성으로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에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동양적인 마스크와 서구적인 체형에서 나타나는 독보적인 매력이 극대화되고 있다.

당시 김사랑은 '사랑하는 은동아' 출연 계기에 대해 "제목부터 맘에 들었다. 요즘 이런 사랑 이야기가 별로 없지 않나. 평소에도 멜로 영화를 즐겨 본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가 '첨밀밀'인데, 우연찮게 이번 드라마 홍보차 오마주 티저 영상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상대방한테 좋아한다고 먼저 말한 적도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해보니까, 역시 여자는 조금 의뭉스럽고 여우 같이 구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은 들더라(웃음). 독립적인 성격이라 결혼에 대해서는 급한 마음이 들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사랑은 최근 MBC '나혼자산다' 녹화에 참여해, 데뷔 18년만에 리얼 예능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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