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3:55 (목)
 실시간뉴스
상주시 은척면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 8월 29일까지 운영
상주시 은척면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 8월 29일까지 운영
  • 김도형
  • 승인 2017.06.21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대간 문화이해와 소통방법 제시

상주시 은척면은 6월 20일 봉중리경로당에서 3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주맞이 조부모교육마을 입학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손주맞이 조부모교육은 ‘할매․할배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과 손자녀 간의 결속과 소통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성품협회가 주관한 성품 프로그램으로 상주시에서 유일하게 봉중리경로당이 선정되어 6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조부모가 손주 세대의 문화 등을 이해하고 요리, 마술, 휴대폰 사용하기 등 손주와의 소통에 필요한 기초적인 자질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동 은척부면장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손자녀가 부모님과 함께 조부모를 찾아뵙는 할매․할배의 날로 이번 교육을 통해 손주문화를 배움으로써 손주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며, 세대간의 소통을 통해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 사진 상주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