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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이름없는 여자' 오지은과 과거 웨딩사진 다시 보니...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이름없는 여자' 오지은과 과거 웨딩사진 다시 보니...
  • 김선우
  • 승인 2017.06.21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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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사진자료)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 중인 지창욱과 '이름없는 여자'의 오지은이 과거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웨딩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이름없는 여자' '오지은'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지창욱과 오지은이 과거 출연한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웨딩사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창욱과 오지은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1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에서 동화와 봉이 역으로 열연했다.

극 중 두 사람은 온갖 어려운 난관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지켜내고 마침내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서울의 한 호텔 예식장에서 진행된 결혼식 촬영장에서 동해와 봉이는 연신 웃음 띤 얼굴로 사랑스러운 눈빛을 교환해 실제 신랑, 신부를 연상시킬만큼 행복한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동해 역의 지창욱은 "연기자로 데뷔한 후 결혼식 장면은 처음 촬영한 것이라 많이 긴장되고 얼떨떨하다. 하지만, 극 중에서 사랑하는 사이인 봉이와 결혼식을 하게 돼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 날 촬영장에는 정영숙, 도지원, 임채무, 이보희, 김유석, 박해미, 알렉스, 이주연 등 극 중 양가 집안 식구들이 총출동해 실제 결혼식장을 방불케하는 들뜬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에서 외모는 물론 두뇌까시 섹시한 검사 노지욱 역을 열연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오지은은 '이름없는 여자'에서 행복을 송두리채 빼앗긴 손여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 손여리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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