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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박민영, 촬영장을 밝히는 러블리걸 '미모가 힐링'
'7일의 왕비' 박민영, 촬영장을 밝히는 러블리걸 '미모가 힐링'
  • 김선우
  • 승인 2017.06.21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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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종학프로덕션 제공)

'7일의 왕비'에 출연 중인 박민영의 '촬영장을 밝히는 미모'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7일의 왕비' '박민영'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과거 박민영이 출연했던 드라마 '힐러'에서 박민영의 '촬영장을 밝히는 미모'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박민영은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 출연했다. 당시 박민영은 채영신 역을 열연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대본에 시선을 고정한 채 진지한 표정으로 리허설 몰두하고 있다. 송지나 작가의 섬세한 대본을 바탕으로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내기 위해 꼼꼼하게 자신의 대사와 지문을 체크하고 있다. 박민영이 연기한 채영신 캐릭터는 소위 말하는 캔디형 여주가 아닌,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면서도 용기를 내는 당찬 면모에 편견 없이 사람과 소통하며, 먼저 손 내밀 줄 아는 강인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위험한 상황에 놓였을 때 후배 기자 박봉수(지창욱 분)에게 먼저 도망가라고 하거나, 도둑 키스 후 연락 없는 남자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실핀으로 능숙하게 잠긴 문을 따는 등 늘 예상을 뛰어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반하게 했다.

한편 박민영은 '7일의 왕비'에서 조선왕조 역사상 가장 불운한 운명을 살다간 단경왕후 신씨 역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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