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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30도, 일사열로 찌는 한낮, 외출 시 모자 필수
[오늘의 날씨] 낮 기온 30도, 일사열로 찌는 한낮, 외출 시 모자 필수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7.06.22 0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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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2일 목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04:00 발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박무가 낀 곳이 많다.

오늘 아침까지, 다시 밤부터 내일(23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겠다.

오늘도 무덥다.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3℃ 내외로 오르면서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겠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한 날씨다.

현재, 일부 충북내륙과 경북내륙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예방에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미세먼지]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대부분 ‘보통’ 수준, 일부 중서부와 남부지역은 대기정체로 낮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이란 예보다. 내일 미세먼지는 전국의 농도가 전일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내일(23일) 금요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고, 서울과 전주 32도, 대구 33도가 예상된다.

모레(24일) 주말 날씨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단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해상 전망]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모레(24일) 제주도 남쪽 먼 바다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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