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의 MC로 발탁된 이정진이 과거 드라마 '유혹'에서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페이와의 로맨틱한 모습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미제사건 전담반 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 '이정진'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끝까지 간다' MC 이정진의 과거 출연한 드라마에서의 모습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진은 2014년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 강민우 역으로 열연했다.
공개된 사진은 부족함 없이 다 가진 매력남 강민우 역의 이정진과 그런 강민우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가수 제니 역의 페이가 함께 촬영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정진과 페이는 바닷가 테라스에서 촛불이 켜진 테이블에 마주앉아 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애정 가득한 눈빛과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하는 아슬아슬한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당 사진은 극중 강민우(이정진 분)가 홍콩에서 제니(페이 분)와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지며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는 장면 중 하나로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촬영 당시, 이정진은 페이와 실제 연인처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첫 연기에 긴장하고 있던 페이에게 장난을 치며 긴장을 풀어주는 등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 자연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정진이 진행을 샅은 '미제사건 전담반 끝까지 간다'는 잊혀졌던 미제 사건들을 다시 조명하고 진화한 법과학의 눈으로 사건을 재해석해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는 미제사건 프로그램이며 2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