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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진지희-이재진, 보기만해도 훈훈한 첫 키스 다시 화제
'언니는 살아있다' 진지희-이재진, 보기만해도 훈훈한 첫 키스 다시 화제
  • 김선우
  • 승인 2017.06.25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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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 중인 진지희와 이재진의 입맞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언니는 살아있다'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나재동 역의 이재진과 강하세 역의 진지희의 입맞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재진과 진지희는 지난 17일에 방송된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첫 입맞춤을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세(진지희 분)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여자들이 하고 싶어하는 로망 리스트"라며 재동(이재진 분)의 머리를 묶어주고 화장을 시켜주려 하는 등 가족들 몰래 집에서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고, 재동은 이런 하세의 행동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다 기습 뽀뽀로 첫 입맞춤을 한 것.

데뷔이래 첫 로맨스 연기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진지희는 갑작스런 입맞춤에 당황한 하세를 연애 초기의 설레임과 풋풋함을 그대로 담은 깜직한 표정으로 그려내 눈길을 끔과 동시에 하세와 재동이 언제까지 가족들을 속인 채 몰래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러브라인 전개에 궁금증과 기대를 모았다.   

한편 진지희와 이재동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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