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글로벌 가족, 우리 사회는 다문화 사회”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완식)는 지난 16일부터 울진읍 소재 휴먼시아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마을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상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지역 내 읍·면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지난 2013년에서 2016년까지 4년에 걸쳐 초등학교와 마을회관, 장터 등에서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읍면사무소와 연계하여 교육안내 및 홍보를 통해 마을회관과 청소년아카데미에서 6월 ~ 9월까지 총 11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다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에 대한 편견해소 및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유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 기자] 사진 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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