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에 출연했던 한선화가 이동휘와 백허그 장면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한선화'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한선화가 '자체발광 오피스' 출연 당시 이동휘와 백허그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선화는 당시 처세술 갑 커리어우먼 하지나 역으로 열연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동휘와 한선화의 애틋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선화는 두 눈에 눈물이 맺힌 채 진지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이동휘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동휘는 이를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진달래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밤, 옛 연인인 두 사람은 허심탄회한 대화 끝에 격정적이고 애틋한 백허그를 하며 미묘한 기류를 발산하고 있다.
한선화는 이동휘의 허리를 끌어안고 그의 등에 기대고 있다. 특히 곧 눈물이 또르르 떨어질 듯 반짝 빛나는 눈망울이 애잔함을 증폭시켰다. 이동휘 역시 눈가가 빨갛고 코 끝이 붉어져 있어 애써 눈물을 참고 있음을 드러냈다.
한편 한선화는 '자체발광 오피스' 종영 이후 차기작을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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