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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쇼 주부 토크단 철’s 패밀리 화끈한 미시들의 거침없는 침실 토크
박철쇼 주부 토크단 철’s 패밀리 화끈한 미시들의 거침없는 침실 토크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7.07.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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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들의 화끈한 침실 토크가 장안의 화제다. 그동안 방송에서 금기시돼왔던 부부의 성을 리얼하게 담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박철쇼’. 특히 남편과의 성생활을 방송을 통해 적나라하게 밝히는 대담한 주부 토크단 ‘철’s 패밀리’의 인기가 대단하다. 오늘도 스튜디오 한쪽에서는 수위 높은 은밀한 대화들이 오고간다.

글_ 곽주희 기자 사진_ 조준원 기자

박철쇼 녹화현장. 장장 4시간에 걸쳐 철’s 패밀리의 임무를 완수하고 한숨을 돌리고 있는 그녀들을 급습했다. 훤칠한 키에 호리호리한 몸매, 앳된 얼굴까지. 도저히 주부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화려한 미모만큼이나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세 사람. 철’s 패밀리 멤버 정성원(33), 정은아(32), 이순임(32) 씨와의 발칙하고 위험한 대화가 시작됐다.

‘오르가슴·구강성교’ 파격적인 방송 후
박철쇼를 보는 사람들은 어떻게 저런 사람들만 한자리에 모을 수 있었을까 의아해했다. 멤버 대부분이 모델 출신이나 연예인을 지망했었던 걸로 알려진 철’s 패밀리. 그들이 박철쇼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특히 부부의 성을 주제로 하여 ‘자위행위·오르가슴·구강성교’ 등 다소 파격적인 내용이 많은데 남편이나 주위 사람들의 반대는 없었을까.

정성원 물론 모델을 지망했던 언니들도 있지만 우린 직장인에서 주부가 된 경우예요. 특별히 방송에 뜻이 있어 출연하게 된 건 아니지만 막상 방송을 타고 보니 주위에서 전화가 많이 걸려오는 통에 정신이 없어요.

정은아 우연히 인터넷을 하다 온미디어에서 주부 토크단을 뽑는다기에 재미 삼아 지원했는데, 이렇게 덜컥 방송에 출연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아마 다들 설마 될까 하는 심정이었을 거예요.

이순임 저도 뭐 비슷해요. 모집공고를 보고 무작정 지원했어요. 지금까지 남편하고 아이 둘 키우느라 사회활동을 전혀 안 하고 지냈거든요. 일주일에 한번 언니들하고 수다 떨러 나오는 재미가 쏠쏠해요. 남편 동의는 이미 구한 터라 다 이해해주는 편인데, 아직 시부모님은 제가 어떻게 방송을 하는지는 자세히 몰라요. 지난주에는 시아버님이 저희 집에 오셨는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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