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홍천 마리소리 여름 축전
2017 홍천 마리소리 여름 축전이 8월 5일(토) ~ 6일(일) 2일간 홍천군 서석면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전통 음악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전통 예술의 우수성과 전통 음악의 다양성을 알리는 동시에 관객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전통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문화 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하는 축제이다.
관람객들이 찾아오기 편하도록 주행사가 이뤄지는 8월 5일(토)은 홍천군에서 행사장까지 매시간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등 관람객 편의를 제공한다.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은 2007년 11월 홍천군 서석면 검산리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국악기 박물관으로 한국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계승발전의 산실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했다. 악기 전시뿐 아니라 가족단위의 단체 체험프로그램, 문화교실(풍물, 무용 등)도 운영하고 있으며 박물관내 공연장에서는 전통 국악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다.
[Queen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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