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1:35 (목)
 실시간뉴스
양평지역자활센터 희망새싹사업단, 첫 작물 수확
양평지역자활센터 희망새싹사업단, 첫 작물 수확
  • 김도형
  • 승인 2017.07.05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지역자활센터 ‘희망새싹사업단’이 정성들여 재배한 여리고추 첫 수확 소식을 전했다.

경작지에는 여리고추 외에도 양동 영양부추, 옥수수, 고구마 등이 심어져 있으며, 양동 영양부추도 수확을 앞두고 있다.

최유진 센터장은 아직은 미비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며 경험을 쌓아 수익 창출은 물론 기부활동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시작한 ‘희망새싹사업단’은 총 6명의 수급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밭 일구는 일부터 거름작업, 파종, 수확까지 사업단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군의 저소득층 자활사업은 읍·면별로 환경정화 등 단순사업에 치중돼 참여자의 자활·자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 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의 숨은 역량과 적성을 파악해 총 7개 사업단에서 전체 40여명이 자활능력을 배양해나가고 있다고 양평군은 밝혔다.
 
[Queen 김도형] 사진 양평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