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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32도, 푹푹 찌는 한여름, 장마전선 북상 중
[오늘의 날씨] 낮 기온 32도, 푹푹 찌는 한여름, 장마전선 북상 중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7.07.06 0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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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6일 목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04:10 발표), 전국에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 전남해안은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또한, 박무나 연무가 낀 곳이 많다.

오늘도 푹푹 찌는 듯한 한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을 비롯한 경기내륙과 강원영서, 경상내륙, 제주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3도, 대전, 제주 32도, 춘천·대구도 33도 등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덥겠다.

한편,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늘은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겠다. 장마전선이 조금씩 올라오면서 비 오는 지역도 확대되겠다. 특히, 오늘은 남부지방, 내일(7일)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일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 예상 강수량(6일부터 7일까지)

- 서울·경기도(서울·경기북부 7일), 강원영서, 충남, 전라도, 경남, 북한(7일) : 30~80mm(많은 곳 남해안 100mm 이상)
- 강원영동(7일), 충북, 경북, 제주도, 서해5도(7일), 울릉도.독도(7일) : 5~40mm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내일(7일) 금요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오후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모레(8일) 주말도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오후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한편,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절기 소서인 아침 기온 서울·전주 24도가 되겠고, 낮 기온 서울 28도, 대전 29도, 대구 31도까지 오르겠다.

이번 주말 내내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으며, 이후로도 장마전선은 남북을 오르내리며 비를 뿌리겠다.

오늘 비가 오기 전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해상 전망]

당분간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고,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서해상과 남해상, 내일(7일)은 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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