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이병헌이 자동차 광고에서 개그맨 이세진과 함께한 코믹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병헌'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병헌이 KBS2 '개그콘서트'에서 자신을 패러디한 개그맨 이세진과 함께 자동차 광고에서 코믹한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세진은 '개그콘서트'에서 이병헌이 영화 '내부자들'에서 열연한 안상구 캐릭터를 패러디해 사랑을 받았다.
“장난 지금 나랑 하냐?” 등 다양한 유행어를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이세진은 광고에서 '내부자들'의 안상구처럼 미역머리와 후줄근한 정장 차림인 '이병원'으로 등장해 "케이오" "살려 사람" "땀에서 손이 나네" 등 유행어를 접목 시켜 딱딱할 수 있는 자동차 광고 속 성능 비교 내용을 코믹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세진은 실제 이병헌과 만나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재치 있는 애드립과 순발력으로 촬영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병헌 또한 이세진에게 "장난 지금 나랑 하냐"는 유행어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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