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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27도, 밤부터 30mm 이상 강한 비, 한낮 찜통더위 주춤
[오늘의 날씨] 낮 기온 27도, 밤부터 30mm 이상 강한 비, 한낮 찜통더위 주춤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7.07.07 0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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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7일 금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04:10 발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또한, 안개나 박무가 낀 곳이 있다.

절기상 ‘소서’인 오늘은, 전국에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기온이 다소 주춤하겠다. 제주도와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 서울은 28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떨어지겠고, 대구도 30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겠고,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차차 확대되겠다. 한편, 남부지방은 오후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8일) 낮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9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와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 예상 강수량(7일부터 8일까지)
-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북한 :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 충남, 전라도 : 30~80mm
- 강원영동, 충북, 경남, 경북서부내륙, 서해5도 : 20~60mm
- 경북(서부내륙 제외),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 5~40mm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은 만큼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 끼는 곳이 있으므로 안전 운전에도 신경 써야겠다.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내일(8일) 주말에도 장맛비는 계속되겠다. 서울 29도, 대전 30도, 대구 33도로 습도까지 높아 더욱 후텁지근하게 느껴지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오후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한편,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모레(9일) 휴일도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부터 중부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해상 전망]

당분간 전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모레(9일)까지 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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