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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추천 자메이카 휴양지, ‘닥터 케이브 해변(Doctor’s Cave Beach)' & 니그릴
올 여름 추천 자메이카 휴양지, ‘닥터 케이브 해변(Doctor’s Cave Beach)' & 니그릴
  • 이지은
  • 승인 2017.07.07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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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그릴


자메이카 관광청은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해 카리브해의 ‘숨은’ 보석, 자메이카에서 꼭 만나봐야 할 버킷 리스트 휴양지를 소개했다.

자메이카를 찾는 여행객 대부분이 몬테고 베이(Montego Bay)를 가장 먼저 찾는다. 그 이유는 끝없이 펼쳐진 산호초와 화려한 색감의 열대어를 만나볼 수 있는 해변공원을 비롯해 세계적인 명성의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몬테고 베이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는 ‘닥터 케이브 해변(Doctor’s Cave Beach)’은 꼭 찾아가야 할 휴양지 중 한 곳이다.

자메이카 특유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니그릴(Negril) 또한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몬테고 베이와 전혀 다른 분위기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얀 모래로 가득 찬 아름다운 해변은 낮에는 매우 한가롭고, 밤에는 흥이 넘치는 장소로 탈바꿈하여 자메이카만의 ‘흥(興)’을 느껴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다이빙부터 스노클링, 세일링, 파라세일링, 워터 스키, 윈드서핑 등 해양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해안가를 따라 승마를 즐기거나 절벽 길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도 해볼 수 있다.

오초 리오스(Ocho Rios)는 카리브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메이카의 많은 사람들은 이곳을 ‘천국이 바다로 흘러내린 곳’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자메이카 관광청의 폴 페니쿡 이사는 “자메이카에는 몬테고 베이, 니그릴과 오초리오스 외에도 특별한 휴양지들이 많다”라며, “이색적인 경험을 꿈꾸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자메이카가 기대 이상의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자메이카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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