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7월 8일(토) 오전 9시부터 북방면 복지회관에서 서울대학교 병원 의료진이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와 연계되어 추진되는 이번 일정은 오승하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을 필두로 의료진 총 17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진료과목은 이비인후과와 안과이며, 청력검사 기구 등 의료장비까지 동원되어 서울대학교 의료진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역에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대학교에서 지난 2014년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일원에 설립한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는 서울대 의과대학 소속 교수들과 연구진들을 주축으로 기초의학과 임상응용 연구를 병행하여 다양한 질환들의 발생 기전, 진단법 및 치료법 개발 등 면역학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Queen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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