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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윤지웅... 일탈로 물의 빚은 조성옥 감독의 제자 '주목'
'논란' 윤지웅... 일탈로 물의 빚은 조성옥 감독의 제자 '주목'
  • 정유미
  • 승인 2017.07.10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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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LG트윈스 윤지웅 선수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오후 1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윤지웅’이 등극하며 과거 이력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부산 출신 윤지웅은 1988년 3월 11일에 태어났으며, 넥센히어로즈에 지명돼 프로야구에 데뷔한 후 현재는 LG트윈스의 중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윤지웅은 야구계의 거장 조성옥 감독의 마지막 제자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윤지웅은 동의대학교 재학 시절에 1년 선배인 문광은과 더불어 맹활약햇으며, 연이어 2008년과 2009년 동의대 야구부를 전국 정상에 올려 대학 리그 최고의 투수로 주목 받았다.

더욱이 2009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 리그 최우수선수상 및 하계 리그 우수투수상을 받았고, 2009년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지웅은 10일 아침 6시경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음주 운전 사고가 발생했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51%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밝혀져 충격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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