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의결률 90% 상회, 공약평가도 A등급 받아
안동시는 권영세 시장이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 자치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 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지역 행정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우수하고 모범적인 리더를 표창ㆍ홍보함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어 온 행사이다.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였으며 지방자치 22주년과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개최되었다.
안동시는 시가 민선6기 들어서 발의한 조례가 의회 의결을 통과한 실적이 90%를 상회하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17년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으며, 안동시 매니페스토이행검증위원회 검증에서는 98%의 공약 추진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청렴도는 지난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경북도내 2위, 내부청렴도 도내 1위라는 결과를 주최 측이 그대로 인용하면서 선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시민들의 성원과 협조의 바탕 위에 우리 직원들이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우선인 시정을 펼치겠다.” 라는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고 시는 전했다.
[Queen 김도형] 사진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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