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배달꾼'에서 열연을 예고한 채수빈의 화보 속 모습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최강 배달꾼' '채수빈'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에 출연하는 채수빈의 화보 속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채수빈은 과거 쎄씨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 화보 촬영 콘셉트는 데님 메이크업이었다. 차갑고 깊은 블루 컬러 데님 의상과 어울리는 블루 아이라이너, 핑크 블러셔 포인트 등의 메이크업을 소화하는 촬영이었다.
채수빈은 인터뷰에서 "화면에 지저분하게 보여 늘 신경 쓰이던 잔머리가 오늘처럼 예쁘게 보인 적이 없어요. 화보 작업을 하면 새로운 매력을 찾게 되어 즐거워요"라고 말했다.
신인답지 않은 포즈로 연신 A컷을 만들어내는 채수빈의 끼와 매력에 반한 포토그래퍼와 에디터는 연신 환호와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다. 촬영을 담당 에디터는 개구진 표정과 까다로운 메이크업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한 채수빈에게 높은 호감을 표현했다.
또한 채수빈은 "아랫입술이 도톰해 평소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즐겨 해요. 베이스 컬러를 전체적으로 바르고 입술 안쪽에 포인트 컬러를 깊게 물들이는데 늘 손이 가는 컬러는 오렌지, 최근 유행한 마르샬라 컬러죠"라고 평소 메이크업을 설명했다.
한편 채수빈은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에서 배달은 남자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시원하게 깨고 동네를 휘어잡은 미녀 배달부 이단아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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