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일 제6회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해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변화를 위해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대상으로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한민국,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지연 인구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초저출산, 인구절벽에 대한 이해와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례 등을 제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교육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임신‧출산 가족생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배려, 일‧가정 양립 환경을 정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 사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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