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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병원 산후조리원 2관 개관, 호텔 풍의 내부 인테리어 눈길
청화병원 산후조리원 2관 개관, 호텔 풍의 내부 인테리어 눈길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07.14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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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질환 특화 의료기관 '청화병원(대표원장 황흥규)'이 산후조리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나섰다. 최근 실용적이고 체계화된 부설 산후조리원 2관을 오픈함에 따라 산모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청화병원 부설 산후조리원 2관은 기존 1관과 마찬가지로 호텔을 연상케 하는 깔끔하고 세련된 내부 시설이 포인트다.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내부 공간을 연출해 산모들의 만족도를 최대화시키는 것이 특징. 여기에 산모 및 태아의 안전을 지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12층 규모의 산후조리원 2관은 전 객실 전면창을 구축, 충분한 자연 채광을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새집증후군 처리 공법을 사용하여 실내 공간 유해 물질 방생을 억제하는데 기여한다.

특히 조리원 내부 시설 인테리어는 런던 에이스호텔의 객실 또는 덴마크 가구인 헤이의 쇼룸을 연상시킬 정도로 미려한 디자인을 뽐내고 있다. 63빌딩이 내려다보이는 루프탑가든은 청화병원 산후조리원 2관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힌다.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위한 체계화된 내부 시설도 주목할 부분이다. 산후조리원 2관은 기존 1관 명성에 걸맞게 철저한 감염관리, 신생아케어, 산모케어 서비스 등의 산후조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전문 간호사가 일일 3교대로 항시 상주하여 케어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소아과 전문의 회진으로 신생아 상태 및 이상 유무를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덕분에 긴급 상황이 발생해도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산모의 편안한 휴식과 신생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방문객 출입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다만 남편의 경우 희망에 한해 숙식이 가능하다.

청화병원 관계자는 "이번 산후조리원 2관의 컨셉은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세련된 호텔 풍의 미려한 인테리어 구상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또한 산모와 신생아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동선 등에도 신경을 써 만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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