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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33도, 폭염특보 속 간간이 천둥 소나기, 당분간 열대야 지속
[오늘의 날씨] 낮 기온 33도, 폭염특보 속 간간이 천둥 소나기, 당분간 열대야 지속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7.07.17 0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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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7일 월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00), 전국에 구름이 많고, 경기남부와 충남서해안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제헌절인 오늘도 무덥겠다. 영남과 제주 그리고 동해안지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전남일부에도 확대됐다. 대구와 울산 등 영남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경보로 강화된 곳도 있다. 당분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만 많겠다. 한편, 5km 상공에 영하 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기불안정으로 밤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내일(18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7일부터 18일 새벽까지)
- 전국(제주도 제외), 북한 : 5~50mm

서울·경기와 서해안은 빗방울 떨어지는 곳 있겠다. 아침 기온 서울 25도, 대구 26도가 되겠고, 낮 기온 서울 31도, 강릉, 대구 34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내일도 오후 들어 소나기 소식 있고, 한낮기온 평년을 훌쩍 넘겠다. 서울 31도, 강릉·대구 35도, 광주·제주 33도까지 오르겠다.

내일(18일)과 모레(19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으니 미리 대비하도록.

* 예상 강수량(18일 오후)
- 전국내륙, 북한 : 5~40mm

다가오는 목요일에는 다시 전국적인 장마소식 있다. 중부지방의 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다.

[해상 전망]

바다의 물결은 0.5-2m 사이로 일겠고, 계속해서 안개가 짙게 끼겠다. 당분간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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