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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침대 '화제'... 순방 당시 메트리스부터 샤워기까지 교체 '새삼 눈길'
박근혜 침대 '화제'... 순방 당시 메트리스부터 샤워기까지 교체 '새삼 눈길'
  • 정유미
  • 승인 2017.07.18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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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 화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침대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박근혜침대’가 급부상하며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JTBC는 최근 청와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침대를 처리할 방안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파면된 후 청와대에서 쓰던 침대를 그대로 두고 퇴거하며 문제가 야기된 상황이다.

더욱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침대는 국가 예산으로 구입한 제품으로 내용 연한이 정해지고 그 기간 만큼 사용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관련해 경호실이나 숙직실에 배치하거나 중고로 파는 방안도 제기됐으나, 일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청와대의 고민을 가중시켰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영국 순방 당시에도 호텔 객실의 침대 메트리스를 모두 새 것으로 교체하는 등 침대에 관해서는 유난히 예민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호텔 객실에 전자렌지, 장막, 조명등 등을 추가 설치하고 욕실 샤워기의 꼭지도 교체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위해 청와대가 구입한 총 3개의 침대가 모두 고가의 초호화 제품으로 밝혀지며 논란이 급부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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