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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엔 농촌교육농장으로 놀러 가요!
올여름엔 농촌교육농장으로 놀러 가요!
  • 이지은
  • 승인 2017.07.18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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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농촌이 관광과 체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지역마다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하는 농촌교육농장에서 올 여름휴가를 보내면 어떨까?

농촌진흥청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자녀와 함께 휴가를 계획하는 도시소비자들을 위해 농촌교육농장 45곳을 소개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인의 농외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사업장이다. 농업·농촌에서 발굴한 소재를 초·중·고 교과과정과 연계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농촌교육농장 방문객 2,473명을 대상으로 체험행사 이용 만족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95.7%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결과를 얻었다. 농촌진흥청이 2006년부터 육성한 농촌교육농장은 전국에 621개소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농촌교육농장은 인근에 가볼 만한 지역 명소와 멀지 않아 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자기 체험


충남 서산시 '도적골' 농촌교육농장은 흙을 주제로 학교 교과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계 순환의 이해, 건강한 흙 보전 방법 탐구와 도자기를 만들고 구워보기, 흙모빌 만들기 등 흙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인근에 농촌체험마을인 회포마을과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둔 대산항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 주요 체험프로그램: 흙과 식물 관찰, 도자기 만들기, 흙모빌 만들기 등
 

목장 체험 및 과수원 체험


전남 무안군 '파도목장'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가 있어 확 트인 풍경을 자랑하며, 너른 잔디 위에서 캠핑할 수 있다. 우유 짜기, 송아지 우유 주기, 소 풀 먹이기,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목장체험이 가능하다. 인근에 갯벌센터, 홀통해수욕장이 있어 다양한 해양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 주요 체험프로그램: 우유 짜기, 소 풀 먹이기, 초지체험, 송아지 우유 주기, 치즈 만들기, 캠핑


경남 사천시 '배누리농장'은 계절별 과일 따기 체험, 토끼·닭 등 동물과 교감활동, 발효 빵 만들기, 빵도마(나무공예) 만들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인근에 항공우주 박물관이 있으며 조선 시대 산성인 선진리성, 사천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실안낙조 등을 둘러볼 수 있다.

- 주요 체험프로그램: 건강한 발효 빵 만들기, 닭·토끼 등 동물 관찰 및 교감활동, 계절별 과일 수확(6월~7월 체리, 블루베리), 나무공예로 빵도마 만들기 등


이번에 소개한 농촌교육농장은 농사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행사 및 정보 안내는 농촌진흥청 블로그 쵸니에서도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정충섭 농촌자원과장은 "농촌교육농장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에 여름 휴가지로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문하기 전 전화문의를 통해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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