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25 (목)
 실시간뉴스
사회교육중앙회, 난독증/학습장애 증상관련 무료강의 학습치료지도사·심리상담사자격증
사회교육중앙회, 난독증/학습장애 증상관련 무료강의 학습치료지도사·심리상담사자격증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07.20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교육중앙회가 난독증과 학습장애 증상극복을 위한 학습치료와 심리상담을 목적으로 하는 심리상담사(심리치료사)와 독서지도사(독서코칭), 자기주도학습지도사(학습코칭) 포함 20가지 1급 2급 개설자격증종류에 무료강의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원 홈페이지 회원가입간 추천인에 “ 사회교육 ” 입력 후 수강신청하면 20가지 개설과정 중 합격무관하게 희망3과정까지 전액무료수강지원 가능하다. 공부 잘하는 방법, 집중력 높이는 법, 암기 잘하는 법 등의 학습능력 향상법과 심리검사테스트 및 심리학적 치료기법을 통한 상담전문가 직무분야에 관심 있는 고졸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지원 가능하다.

특히 해당분야로 대학생취업준비를 위한 전망 좋은 직업, 전업주부일자리나 경력단절여성 전문직의 여성 유망 직종, 인생2막을 대비한 은퇴 후 직업을 찾고자 하는 경우 교육비 부담 없는 이번 무료지원을 통해 필요한 미래유망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주부취업에 대비한 주부자격증추천과 전망 좋은 평생 직업을 위한 취업자격증종류의 취득이 지원되므로 예비학우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는 교육원 지원담당자의 설명이다.

난독증이란 글을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지 못하고 철자를 정확하게 쓰기 힘들어 하는 것이 주요증상이며 학습장애의 유형 중 읽기장애에 해당된다. 정확하지만 많이 느리게 읽는 경우도 난독증 증상 이라고 볼 수 있다. 난독증테스트와 검사를 위해서는 해당되는 대상자가 지적장애와 단순발달지연, 시력 및 청력 등의 장애와 무관해야 하며 지능지수가 65~75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학령기 초기부터 존재해야 하고 빈곤 등의 외부 환경적 요인이 아니어야 한다. 난독증치료 및 극복방법은 언어치료나 특수교육 등의 학습치료법이 해당된다.

학습장애란 학습 분야에 따라 학습장애 증상을 분류할 수 있다. 글자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저하되었을 경우 읽기 장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쓰기 능력이 저하된 경우 쓰기 장애, 수리 연산과 산수 문제 해결에 결함이 있을 경우 산수 장애라고 한다. 지능과 연령을 근거로 기대되는 능력의 50% 미만의 성취도를 보일 때 학습장애라 정의한다. 학습장애의 원인은 단일하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학습치료를 위한 독서지도사는 독서법을 통한 읽기능력 향상 및 독후감 쓰는 법과 독서토론 등의 말하기 능력을 발달시킨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는 동기부여를 통한 자기주도 학습법으로 공부 집중하는 법과 기억력 좋아지는 법, 자신감 키우기 등을 돕는다. 아동청소년노인심리상담사와 미술음악놀이심리상담사(미술음악놀이치료) 등의 심리상담사(심리치료사)는 심리 정서적인 안정을 돕는데 목적이 있으며 표준화된 심리검사법과 개인 및 집단 상담을 통해 자기성장 프로그램 등 심리요법을 활용한다.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무료지원은 교육원의 사회공헌활동 취지로 기획되었으므로 고용노동부 국비지원무료교육종류인 내일배움카드 신청이나 취업성공패키지 등의 제출서류는 필요치 않다. 또한 앞으로도 직장인 자기계발이나 소위 ‘뜨는 직업’의 직무교육을 위한 취업자격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 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