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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이부진-임우재, 과거 “자원봉사 러브스토리는 허구” 인터뷰 눈길
‘이혼’ 이부진-임우재, 과거 “자원봉사 러브스토리는 허구” 인터뷰 눈길
  • 정유미
  • 승인 2017.07.20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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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자 고문이 결국 이혼했다.

20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부진’, ‘임우재’가 나란히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부진 사장과 이혼 소송 당시 한 언론사와 진행한 임우재 고문의 인터뷰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임우재 고문은 이부진 사장과의 교제와 결혼에 대해 “내가 삼성물산 전산실에 입사했다는 이야기는 삼성에 의해 꾸며진 것”이며, "나는 이건희 회장 경호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라고 밝혀 논란이 확산된 바 있다.

이어 임우재 고문은 “미국 MIT 경영대학원으로 유학을 가는 과정에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두 차례 자살을 기도했는데 죽기 직전 아내(이부진 사장)가 발견해 살렸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은 1970년에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부진 사장은 2012년 매경이코노미 선정 올해의 CEO, 2015년 포춘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태평양 여성기업인 등에 선정되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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