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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32도, 장마전선 활성화, 강원도에 120mm 이상 폭우 예보
[오늘의 날씨] 낮 기온 32도, 장마전선 활성화, 강원도에 120mm 이상 폭우 예보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7.07.22 0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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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2일 토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10), 경기북부와 강원도는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전국에는 구름이 많다.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비는 휴일인 일요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경상내륙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 소식도 있다.

이번 장맛비는 주로 강원도에 120mm 이상의 많은 양이 예상된다. 경기북동부와 강원도 30~80, 그 밖의 지역 5~40mm 가량이 되겠다.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하겠다. 장마 폭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오늘과 내일(23일)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상류지역에 내린 비로 인해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겠으니, 야영객은 피해 없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 예상 강수량(22일부터 23일까지)
- 경기북동부, 강원도, 북한 : 30~80mm(많은 곳 강원도 120mm 이상)
- 그 밖의 전국(전라도 23일, 제주도 22일), (23일) 서해5도, 울릉도.독도 : 5~40mm

주말 장맛비 소식에도 더위의 기세를 막지는 못하겠다.

오늘 중부는 비가 오며 30도 내외를 보이겠다. 서울의 낮 기온 32도, 강릉은 26도가 예상되고, 그 밖의 비가 오지 않는 지역은 33도 이상의 폭염이 이어지겠다. 광주·대구 등 35도까지 오르겠다. 밤에도 열대야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내일(23일) 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기온 대부분 25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 서울 31도, 대전·전주 32도, 광주 35도까지 오르겠다.

모레(24일) 월요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 후반까지는 때때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다음 주 화요일, 전국에 또 한 번 장맛비 예보가 있다.

[해상 전망]
동해중부 먼 바다에서 물결이 최고 2.5m까지 일겠고, 계속해서 모든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오늘부터 2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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