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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하와이 ‘화제’... 개장 초기 추억의 ‘사진 한 장’ 새삼 눈길
부곡하와이 ‘화제’... 개장 초기 추억의 ‘사진 한 장’ 새삼 눈길
  • 정유미
  • 승인 2017.07.22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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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폐업된 부곡하와이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부곡하와이’가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부곡하와이 초창기 사진이 확산되며 추억의 모습들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부곡하와이는 많은 이들이 찾았던 관광 명소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부곡하와이는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했던 1979년에 처음 문을 열어 서민 휴양지로 발돋움한 종합휴양단지로 설립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더욱이 부곡하와이는 1980년대 트로트 가수들과 화려한 외국 댄서들이 이곳 무대에서 공연을 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이곳에는 연간 200만명이 넘는 인파가 찾은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부곡하와이는 최근 막대한 적자를 면치 못해 2017년 5월 28일에 38년 역사를 간직하고 마지막 영업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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