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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야경에 계절감 입힌다
‘여수밤바다’ 야경에 계절감 입힌다
  • 백준상기자
  • 승인 2017.07.23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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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공원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여수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는 야경에 계절감을 입힌다.

여수시는 하멜등대, 종포밤빛누리, 종포해양공원, 여객선터미널, 이순신광장, 남산동, 소호동동다리 등 7개 지역에 4계절을 대표하는 색으로 조명을 밝힌다고 발표했다.

봄(3~5월)은 ‘그린’, 여름(6~8월)은 ‘스카이블루’, 가을(9~11월)은 ‘자홍’, 겨울(12~2월)은 ‘오렌지’ 색이다. 또 매일 저녁 9시와 매시간 30분마다 플래시 효과, 파노라마 효과 등 이벤트 조명을 5분간 연출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밤바다로 대표되는 여수에 야경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며 “계절별로 분위기가 달라지는 야경 연출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Queen 백준상기자] 사진 여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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