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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화제'... 시식 사원 1800명 정규직 전환 '새삼 눈길'
오뚜기 '화제'... 시식 사원 1800명 정규직 전환 '새삼 눈길'
  • 정유미
  • 승인 2017.07.23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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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뚜기 제품 이미지)

식품회사 오뚜기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23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뚜기’가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오뚜기 관련 다양한 정보들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시식 직원도 정규직으로 전환한 오뚜기의 감동”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오뚜기는 대형 마트에서 일하는 시식 사원 1800여명 전체를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대다수 식품 기업이 인력업체에서 단기 교육만 받은 직원을 파견받는 것과 대조적인 사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오뚜기 관계자는 “여직원 전체 평균 근속 연수가 7.8년인 반면 시식 판매 여직원들은 평균 9.1년으로 더 길다”며, “정규직으로 뽑은 결과 이들의 제품에 대한 애정도가 훨씬 높아져 회사 입장에서 오히려 큰 덕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뚜기의 브랜드 명칭은 넘어져도 금방 오뚝 일어난다고 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으며, 옛날부터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난감으로 늘 함께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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