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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외국인 관광객 발길 이어져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외국인 관광객 발길 이어져
  • 김도형
  • 승인 2017.07.24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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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활동 통해 내 외국인 관광객 유인
인하대 외국인 학생들이 성공회 강화성당에서 활쏘기를 체험하고 있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1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강화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문화 유산을 고스란히 품고 있어 한번 방문한 관광객들은 반드시 다시 찾게 되는 대표적인 관광지다.

군은 이러한 강화의 매력을 널리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을 초대해 주요 관광지 답사와 함께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강화 팸투어에는 인하대 썸머 스쿨(Summer School) 및 인천대 한국어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과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가 참여했다.

인하대 썸머 스쿨 130여명의 외국인 학생은 분단의 아픔을 품고 있는 평화전망대와 최근 숨은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성공회 강화성당과 용흥궁 등을 둘러 봤다. 또한, 강화문학관에서 탁본 체험과 고려복식 방향제 만들기 체험도 가졌다. 향후 군은 인하대와 MOU 체결을 통해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같은 날 인천대 한국어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 인도, 홍콩 국적의 외국인 학생 200여 명은 강화도 갯벌체험을 위해 강화도 자연체험농장을 방문했다. 해양생태계의 보고인 강화군의 갯벌에서 생명력이 넘쳐나는 자연을 경험하는 한편 활쏘기, 승마 및 농기구 체험 등의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오감만족의 강화도 여행을 즐겼다.

투어에 참여한 한 외국인 학생은 “난생 처음으로 갯벌 체험을 해봤는데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며, “향후 자국으로 돌아가서 이러한 경험을 가족 및 친구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28명이 참여하는 우수여행상품 기획 팸투어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 일정에는 최근 인기 관광지로 떠오른 석모도 미네랄 온천과 강화군의 특산품인 화문석을 체험할 수 있는 강화 화문석 마을이 포함됐다.

대도시 중심의 전형적인 관광코스에서 벗어나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강화군이 적합한 곳이라는 업계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이상복 군수는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내국인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사로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며 “단순히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강화군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  사진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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