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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서유기4’ 강호동X이수근, 신서유기’의 원동력
tvN ‘신서유기4’ 강호동X이수근, 신서유기’의 원동력
  • 정현 기자
  • 승인 2017.07.26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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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과 이수근이 기상천외한 예능센스로 ‘신서유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지난 25일(화)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본격적인 2부의 서막이 오른 가운데, 새로운 캐릭터를 맡아 여행을 이어가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예측 불가능한 예능 센스로 콤비 플레이를 이어가며 ‘신서유기’를 이끌고 있는 강호동과 이수근. 2부의 시작과 동시에 진행된 100% 랜덤 밥그릇 뽑기로 캐릭터 교체의 기회가 주어지자 강호동은 손오공, 이수근은 2연속 피콜로에 당첨되었다. 하지만 이수근은 송민호와의 극적인 캐릭터 교환을 이뤄내 새로운 캐릭터인 크리링을 맡게 되었다.
 
각자 새롭게 맡게 된 캐릭터에 만족감을 드러낸 이들. 강호동은 가발 하나만 착용했을 뿐인데도 남다른 존재감을 전하며 돈오공의 귀환을 알렸고, 이수근은 MC 주지로 변신해 전무후무한 불경 래퍼로 흥을 돋우는 등 신박한 웃음을 선사하며,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특유의 흥겨움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새로운 목적지인 사파로 향하는 야간열차에 오른 멤버들은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추리게임을 시작했다. 강호동은 수학 문제를 풀어 자물쇠의 비밀번호를 맞춰야 했지만 집념으로 숫자들을 하나씩 돌려보며 결국 ‘범인 친구의 방’을 열었고, 이수근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수도 퀴즈를 한 번에 맞추는 등 곳곳에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서로를 범인이라 지목하고 의심하는 등 투닥거리는 케미를 발산해 재미를 더했고,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상상 이하의 추리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해 그 동안의 게임들과는 색다른 재미를 전했다.
 
앞으로의 여행에서 두 사람이 또 어떠한 유쾌함을 선사하게 될지 매 회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강호동과 이수근이 출연하는 tvN ‘신서유기4’는 매주 화요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Queen 정현 기자][사진=tvN ‘신서유기4’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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