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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 카라 델러비인 VS <송 투 송> 나탈리 포트만
<발레리안> 카라 델러비인 VS <송 투 송> 나탈리 포트만
  • 전해영
  • 승인 2017.07.28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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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극장가를 찾은 뤽 베송의 뮤즈들
 


영화 <발레리안>으로 뤽 베송의 새로운 뮤즈로 떠오른 카라 델러비인과 <레옹>의 나탈리 포트만 등 올 여름 뤽 베송 감독의 뮤즈들이 극장가에 모였다.

영화 <레옹>, <제5원소>, <루시>를 연출한 거장 뤽 베송 감독의 신작 <발레리안>을 통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배우는 바로 세계 최고 톱모델 출신인 카라 델러비인. 그녀가 상위 1% 특수 에이전트로 변신한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28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천 개 행성으로 이뤄진 알파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에이전트들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파격적이고 강렬한 역할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카라 델러비인은 이번 영화에서 스타일리시한 액션은 물론, 카리스마와 센스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 젊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카라 델러비인은 “<발레리안>의 시나리오를 단숨에 읽었다. 너무나도 매혹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 덕분에 영화에 푹 빠지게 되었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영화에서 에이전트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발레리안’ 역의 데인 드한은 “카라는 명랑하고 쾌활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그녀와 촬영을 하다 보면 마치 마법에 걸린 것처럼 나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즐기게 된다”며 그녀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칭찬했다.

뤽 베송의 대표적인 뮤즈 나탈리 포트만도 새로운 작품으로 여름 극장가를 찾아 이목을 끈다. 음악과 사랑에 중독된 네 남녀의 대담하고 치명적인 러브스토리 <송 투 송> 바로 그 작품이다.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 <레옹>에서 킬러와 사랑에 빠지는 소녀 ‘마틸다’ 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이다. 모두가 만류했지만 그녀의 가능성을 믿고 나탈리 포트만이라는 원석을 발견해낸 뤽 베송 감독의 눈썰미는 이때부터 발휘되었다. 그녀는 출연 당시, 12세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지금까지도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할리우드 최고 배우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판씨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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