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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신고통합서비스 포스터·동영상 공모전 당선작 ‘주목’
긴급신고통합서비스 포스터·동영상 공모전 당선작 ‘주목’
  • 전해영
  • 승인 2017.08.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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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의 '긴급신고통합서비스 포스터·동영상 공모전'서 대상을 수상한 이종민 씨의 UCC 영상작품. '긴급신고 쉽게 전화해요!'는 긴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이제 세 개 번호만 기억해 달라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직접 만든 음악 영상과 함께 CF를 보는듯한 재미가 있다.(사진=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의 긴급신고통합서비스 포스터·동영상 공모전 당선작이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2개월간 ‘긴급신고통합서비스 포스터&동영상 공모전’을 실시하고, 대상에 이종민 씨의 ‘긴급신고 쉽게 전화해요!’(동영상) 등 총 6점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0점(포스터 86점, 동영상 34점)이 접수됐으며, 우수 작품 선정에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심사(15%)와 전문가심사(85%)를 실시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이종민 씨의 ‘긴급신고 쉽게 전화해요!’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3개의 번호만 기억해 달라는 메시지를 가장 잘 담은 작품으로 평가됐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동영상 부분 최우수상은 전희정(강휘윤, 조예원)팀의 ‘긴급신고 통합서비스란?’ 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안득현 외 9명의 ‘신고등래퍼’, 김재영(김영민, 손동훈, 최유나) 팀의 ‘분홍소녀들과 함께하는 긴급신고 통합번호 서비스’가 우수상으로 뽑혔다. 포스터 부분에서는 김재영·김소영 팀의 ‘긴급신고 통합 서비스 3색 신호등’, 조영훈 씨의 ‘신고하기 편하게, 통합으로 빠르게’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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