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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민선6기 출범 3주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평창군, 민선6기 출범 3주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 김도형
  • 승인 2017.08.02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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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공약이행률 83%... 35개 중 24개 달성
 

평창군은 8월 2일 대관령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실과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중간을 되돌아보는 출범 3주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및 토론의 장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5대 공약 25개 이행과제 그리고 35개 세부실행과제에 대한 그 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해 보고 미진사항에 대하여 원인을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하는 등 추진성과를 높여 나가고자 마련되었다.

민선 6기 심재국 군수가 공약한 5대 공약 사업은 “균형 발전을 위한 남부권 중점 개발”, “동계올림픽 연계 관광인프라 확충”, “활력있는 지역경제 기반 마련”, “미래지향 농축산업 육성”, “더불어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 이다.

35개 세부실행과제 중 24개 사업이 완료 되었으며, 정상추진 중인 사업은 총 11건으로, 이 중 장기사업 1건을 제외한 10건에 대하여는 임기 내 완료 또는 착수 가능할 것으로 예측해  평창군 민선 6기의 공약 이행률이 83%로 나타났다.

장기사업인 남부권 접근 도로망 개선(3개 노선)의 경우, 국책사업으로 군 자체 추진 사업은 아니나, 국토관리청과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함으로써 국도 31호선은 공사 착수, 국도 42호선은 실시설계 중이며, 국지도 82호선의 경우 향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은 불투명하지만, 구간별 소규모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남동선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보고회는 사업의 문제점 분석 및 그에 대한 대책을 도출해 내고 임기 내 사업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군수의 의지가 담겨 있었다.”며, “보고회를 통해 2017년도 주요사업 및 향후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라며, “올림픽 개최 이후에도 사업의 연속성을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으로 군정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해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부서장의 실천의지와 사업담당의 적극적인 자세가 평창군이 한걸음 도약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군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공무원의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약속된 공약이 임기 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Queen 김도형]  사진 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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