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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34도, 찌는더위 이어져, 태풍 ‘노루’ 북상 일요일부터 영향
[오늘의 날씨] 낮 기온 34도, 찌는더위 이어져, 태풍 ‘노루’ 북상 일요일부터 영향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7.08.03 0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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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3일 목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00),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도 무더위는 이어진다. 서울이 34도, 전주 35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내일(4일)과 모레(5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내일도 구름 많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 35도, 대전·전주도 35도, 광주 36도까지 치솟겠다. 한편, 내일 낮에 서해5도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 예상 강수량(4일 낮)
- 서해5도 : 5~20mm
- 북한(3일부터) : 10~40mm

수도권 지역은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비 예보가 있다.

한편,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인 제 5호 태풍 ‘노루’는 일요일부터 제주와 남해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해상 전망]

서해상에서는 안개를 주의해야겠다. 오후부터는 제주해상에서 물결이 점차 높아지겠고, 최고 3-4m까지 거세게 일겠다.

내일(4일)부터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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