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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35도, 전국 비 예보, 태픙 ‘노루’ 영향 남해안·제주 강한 바람
[오늘의 날씨] 낮 기온 35도, 전국 비 예보, 태픙 ‘노루’ 영향 남해안·제주 강한 바람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7.08.06 0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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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6일 일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10),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과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30~80mm, 남부내륙과 충청, 제주도 5~40mm 비가 예보되었다.

내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겠다. 특히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서울 34도, 대전과 광주 36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한편, 제5호 태풍 ‘노루(NORU)’의 간접 영향으로 오늘과 내일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내일(7일)은 중부지방과 경상동해안에 가끔 비가 지나겠고 남부내륙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다. 낮 동안 서울 33도, 대구 34도, 동풍의 영향으로 강릉은 28도에 머물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 예상 강수량(7일)
- 충청도, 강원영동, 남부내륙, 울릉도.독도 : 5~50mm
- 경북동해안 : 5mm 내외

모레(8일) 화요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한편,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

한편, 제5호 태풍 ‘노루(NORU)’는 월요일인 모레 일본 오사카 서쪽 부근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8일 03시경에는 일본 오사카 북북서쪽 약 12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화요일은 강원영동에 비가 내리겠고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다.

현재,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제주도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도전해상과 남해먼바다에는 최고 6m로 물결이 매우 높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해상활동 관계자들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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