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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감성 영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멘부커상 수상 베스트셀러가 원작
영국 감성 영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멘부커상 수상 베스트셀러가 원작
  • 전해영
  • 승인 2017.08.09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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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의 감성 영화 <예감을 틀리지 않는다>가 영국 대표 배우들의 활약과 더불어 큰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속에서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 떠나는 ‘토니’ 역으로 중후한 매력의 깊이 있는 연기 관록을 선보인 짐 브로드벤트. 그가 최근 방영을 시작한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7>에 출연해 68세의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연기 도전을 예고한다. ‘마에스터 마윈’ 역을 맡은 그는 7개의 에피소드 중 총 5개의 에피소드에 출연해 드라마 속에서 중요한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이어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를 통해서 기품 넘치는 베로니카 오빠 ‘잭’ 역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에드워드 홀크로프트 또한 넷플릭스 드라마 <알리아스 그레이스>로 한국 관객들과 재회를 예고한다. 캐나다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여성 범죄자 그레이스 막스의 실화를 담은 이야기로 그는 ‘사이먼 조던’ 박사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들의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에 대해서 회자되고 있다. 국내에는 공식적으로 방영되지 않았지만 영드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잘 알려져 있는 <런던 스파이>에 짐 브로드벤트, 샬롯 램플링, 에드워드 홀크로프트가 출연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베로니카 엄마 ‘사라’ 역을 맡은 에밀리 모티머는 HBO 드라마 <뉴스룸>에서 PD ‘맥켄지’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영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에 깜짝 등장한 그녀의 모습에 관객들은 반가움을 내비치고 있다.

영화는 물론 드라마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영국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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