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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드림스타트, 화문석 문화관·소리 박물관 견학프로그램 운영
강화군 드림스타트, 화문석 문화관·소리 박물관 견학프로그램 운영
  • 김도형
  • 승인 2017.08.10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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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자들이 화문석문화관에서 왕골 컵받침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강화만의 특별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애향심과 정서, 가족애를 키워주기 위한 화문석 문화관 및 소리 박물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40여 명은 송해면에 위치한 강화화문석문화관을 찾아 화문석 전통공예 작품들을 감상하고, 나만의 왕골 컵받침을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도 가졌다. 또한, 길상면 소재의 소리박물관도 들러 생활 속 여러 다양한 소리들을 들어 보고 오르골도 직접 만들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아동은 “강화에 살면서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며 “방학이라 집에서 게임만 하고 있었는데 평소에 보지도 못했던 오르골도 만들어 보며 정말 신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강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문화, 과학 등 강화 속 보물들을 찾아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며 강화를 발견해가는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화 섬 보물찾기’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화군 드림스타트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강화군청 복지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 사진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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