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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니와 돌출입의 비발치교정
덧니와 돌출입의 비발치교정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08.11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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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니는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음식물과 치태가 머무르기 쉬워 잇몸 건강에도 매우 좋지 않다. 또한, 치아의 맞물림도 나빠지기 때문에 씹는 기능이 저하되고 턱관절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덧니가 생기는 원인은 치아를 수용하는 잇몸뼈가 현재 치아들을 다 수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 인류는 원시 시대에는 단단하고 질긴 조리가 되지 않은 음식을 섭취했었기 때문에 단단한 씹는 힘을 수용하기 위해서 잇몸뼈가 넓고 충분했다고 한다. 따라서 치아들은 충분히 배열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기에 덧니나 치아의 엉클어짐이 적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 잇몸뼈의 부피가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면서 덧니가 훨씬 늘어나게 된 것이다.
 

 


덧니가 심한 경우 대부분 작은 어금니를 발치한 공간으로 밀어 넣어 배열한다. 그러나, 최근에 자연치를 지키려는 경향 때문에 비발치교정 치료를 선호하게 되면서 교정치료의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치아 사이를 갈아내거나 밖으로 확장해 치료하게 되는데, 과도하게 삭제할 경우 치아가 시린 증상과 충치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과도하게 확장할 경우에는 입이 돌출되어 보일 수도 있다.
 
센트럴치과 강남점 강승구 원장은 "잇몸에 심는 미니 임플란트 시스템을 이용하여 발치를 하지 않고 어금니를 뒤로 보내 덧니를 치료법이 있다. 발치를 하여 발치 공간을 이용하는 대신 맨 뒤 어금니 뒤쪽으로 치아를 밀어 넣어 덧니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특히, 이 장치는 입천장에 위치하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라고 설명한다.

강승구 원장은 이어 "이 장치는 심하지 않은 돌출입에서도 발치 없이 교정치료를 할 수 있어 교정치료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치에 대한 공포를 줄여줄 수 있다. 특히, 적절한 치간 삭제와 확장을 함께 사용할 경우, 중등도의 돌출입까지도 비발치교정으로 치료할 수 있다."라며 "발치 교정으로 확실한 돌출입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는 대부분 양악수술을 권유받는데, 이 장치는 재교정 치료 환자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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