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8월 10일 통영마리나리조트 해금강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2019년도 신규사업지구 및 지역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계자 역량강화, 2019년도 신규사업지구 공모준비를 위한 사업 이해 및 정보교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모색 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신규공모사업 준비지구의 추진위원장과 읍․면장, 담당자와 이사업에 관심이 높은 지역리더 및 마을이장 등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통영시 발전협의회 공동위원장인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총장을 비롯하여 한국농어촌공사 강신길 차장,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서구 팀장의 특강으로 농산어촌지역 주민소득과 삶의 질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지역리더들은 “건의, 숙원사업 위주가 아닌 마을내 장기발전방향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이 사업의 성패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더불어 추진위원, 담당자들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행 가능한 세부계획 수립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검토, 사업효과 극대화를 고려하여 지역발전에 큰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Queen 김도형] 사진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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