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 김승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오후3시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김승현'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90년대 모델로 데뷔한 김승현은 수많은 CF를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을 휩쓸며 여성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톱스타로 알려진다.
김승현은 97년 잡지 모델로 데뷔 이후 송승헌, 소지섭, 송혜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고 주가를 올리던 그는 2003년 돌연 4살 딸의 존재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김승현은 20살에 아이를 낳아 미혼부가 된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방송가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김승현은 ‘살림남2’를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18살 딸의 모습도 처음으로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김승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 중 “만약 이런 일이 없었다면 송승헌과 소지섭 못지않은 스타가 됐을 것”이라며 솔직하게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김승현의 출연 중인 ‘살림남2’는 연예인들의 리얼 라이프 스타일 살림기를 방송하며 매회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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