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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6070 낭만곡성 영화로 청춘어람사업’ 추진
곡성군, ‘6070 낭만곡성 영화로 청춘어람사업’ 추진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08.23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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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지난 22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전국의 성장촉진지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경관, 생활복지, 관광‧체험 등 4개 유형에 국비 3억~2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종 19개 선정사업 중 곡성군은 지역경관 부문에 20억원의 국비를 신청하여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곡성군이 선정된 사업은 ‘6070 낭만곡성 영화로 청춘어람사업’으로 낙동원로 일대의 공실 일부를 재정비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영화 ‘곡성’ 등 다수의 영화촬영지, (구)곡성극장 등의 영화적인 요소와 과거 향수를 자극하는 건물 등 지역의 매력적인 자원을 활용하여 도로와 경관을 정비하는 한편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공유의 공간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곡성군은 앞으로 주민공청회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2018년부터 향후 3년간 낙동원로 일대 정비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곡성읍권으로 방문객을 유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쇠퇴한 도시기능을 살려 지역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Queen 백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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