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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 관광도시 홍보에 총력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 관광도시 홍보에 총력
  • 김도형
  • 승인 2017.08.23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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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책설명회와 JATA 2017 참가 등 공격적 마케팅 펼쳐
군 관계자가 2017년 서울시 하반기 관광정책설명회에서 강화를 홍보하고 있다.

강화군이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광객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2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된 2017년 서울시 하반기 관광정책설명회에 참가하여 ‘관광도시 강화’를 적극 홍보했다고 전했다.

관광 및 여행업계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군은 올해의 관광도시 신규 콘텐츠와 주요 관광지, 그리고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등 강화군의 관광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군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도 참가해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를 적극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광산업 분야 국내 최대의 종합축제로 전국 지자체와 국내외 30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군은 박람회에서 ‘이야기 관광도시 강화’를 슬로건으로 단군부터 근‧현대까지의 다양한 ‘역사‧문화 이야기 관광 자원’과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신규 관광콘텐츠’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아 고려 궁궐의 특징을 살려 홍보관을 조성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특색 있는 홍보영상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하고, 오는 9월 2일에는 'Tour de DMZ 2017' 국제자전거대회에도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과 10월에는 ‘2017 인천 캐릭터 페스티벌’, ‘2017 INK(인천한류관광)콘서트’,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등에 연이어 참가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JATA 일본 관광박람회 2017’에도 참가해 관광도시 강화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JATA는 매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140개 국가 및 지역과 1,181개의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하고, 18만명의 내방객이 찾는 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다.

이상복 군수는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를 4개월여 앞두고 관광도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와 박람회 참가뿐 아니라 팸투어 및 미션투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등 이전에 없던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해의 관광도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 사진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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