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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스타리카 여행유의 지역으로 지정
영국, 코스타리카 여행유의 지역으로 지정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08.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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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2일 하반기 여행경보 정기조정을 실시하고, 해외여행 전 방문 목적지의 여행경보단계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조정에 따르면 여행경보 신규발령 국가는 2개국이 늘었다. 영국(런던 지역)이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 지역으로, 올해 상반기에 연이은 테러공격 발생으로 인한 치안 불안 우려를 감안했다.

코스타리카는 전 지역이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 지역으로, △최근 마약 중개지로 부상 △자연재해(화산 및 지진활동) △바이러스 감염(지카, 댕기열, 치쿤구니야 열병) 등에 따른 안전 문제 때문이다.

여행경보 상향 조정 국가로는 과테말라, 브라질, 스페인, 에콰도르, 콩고민주공화국 등 5개국으로 각각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 →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상향조정됐다. 여행경보 하향 조정 국가는 가봉, 상투메프린시페, 터키 등 4개국으로 기존에 비해 경보가 하향조정됐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경보조정 상세 내역 및 단계별 행동요령,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 등을 참고하기 바랐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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